홍콩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피크트램 산악열차
이번 아시아 8개국 철도여행의 마지막은 홍콩입니다. 글 순서가 여정과 좀 다르죠? 홍콩은 간선철도가 없고 도시철도만 있기 때문에 여행지에 포함시키기가 딱히 내키지 않았었는데요.
말레이시아 파당 베사르역에서 기차로 태국 국경 넘어가는 법
기차로 말레이시아와 태국 국경을 상호 넘어가기 위해선 출입국사무소가 있는 파당 베사르역(Padang Besar Station)이나 숭가이 콜록역(Sungai Kolok Station)으로 가야 합니다. 아직 숭가이 콜록을
오직 증기기관차를 보기 위해 부킷 메르타잠역에 내리다
KL센트럴를 출발한 저는 이포역을 경유하여 빠르게(?) 태국 국경을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부킷 메르타잠역 광장에 멋진 증기기관차가 전시되어 있다고 하길래 그냥 지나칠 수
말레이시아 최고급열차 ETS 이용방법과 승차권 반환수수료
ETS는 'Electric Train Service'의 약자로 현재 말레이시아 철도(KTM)의 최고등급열차입니다. 아직 고속열차가 없기 때문에 200km/h이상 속도를 내는 열차는 없습니다. ETS는 영업속도
말레이시아 제마스역과 철도박물관
도시철도만 있고 간선철도가 없는 싱가포르는 저에게 너무 재미가 없는 도시더군요. 숙박비가 비싸다는 핑계거리를 스스로에게 대고서 하룻밤도 묵지 않고 부랴부랴 우드랜즈(Woodlands)로
태국 남부의 최대 분기역, 핫야이 정션
핫야이역은 태국에서 Hat yai Junction으로 불리웁니다. Junction은 분기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철도에서는 분기역, 접속역, 환승역으로 이해하면 되겠네요. 분기역이라고해서 Hat yai Junction
태국 방콕 최대규모의 기차역, 후알람퐁역
말레이시아에서 육로로 국경을 넘어 핫야이에서 하룻밤을 묵었습니다. 다음날은 핫야이역을 실컷 구경하고(핫야이역 관련글은 다음에...) 낮에는 로컬열차를 타고 수랏타이까지 이동하였습니다. 방콕까지는 하루만에
인도네시아 설탕공장에 가기 위해 젬버역에 내리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사탕수수를 수확한 다음 철도차량을 이용하여 설탕공장까지 나르는 것이 인상적이더군요. 그래서 이번 동남아 여행코스에 사탕수수밭 여정을 추가해 보기로 했습니다. 필리핀에서 야간비행기를 타고 자카르타 수카르노
홍콩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피크트램 산악열차
이번 아시아 8개국 철도여행의 마지막은 홍콩입니다. 글 순서가 여정과 좀 다르죠? 홍콩은 간선철도가 없고 도시철도만 있기 때문에 여행지에
말레이시아 파당 베사르역에서 기차로 태국 국경 넘어가는 법
기차로 말레이시아와 태국 국경을 상호 넘어가기 위해선 출입국사무소가 있는 파당 베사르역(Padang Besar Station)이나 숭가이 콜록역(Sungai Kolok Station)으로 가야
오직 증기기관차를 보기 위해 부킷 메르타잠역에 내리다
KL센트럴를 출발한 저는 이포역을 경유하여 빠르게(?) 태국 국경을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부킷 메르타잠역 광장에 멋진 증기기관차가 전시되어 있다고
베트남 리엔 찌에우 산업단지의 킴리엔역(Kim Lien Station)
하늘길이 잠시 열리는 틈을 이용해 베트남철도를 둘러볼겸 다낭으로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철도를 둘러볼 수 있는 여유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반나절 자유시간이 주어지는 패키지 상품을 선택했습니다.
무궁화호형 디젤동차(RDC)의 외관과 내부시설
RDC는 통근형디젤동차(CDC)를 무궁화호형으로 개조한 열차입니다. 결국은 같은 차량이란 것입니다. 단지 쓰임새가 다를 뿐인 것이죠. 무궁화호로, DMZ평화열차로,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로 그리고 경북나드리열차로..... 4량 또는 3량을 1편성으로 하며 대부분
통근열차(CDC)의 외관과 내부시설
통근열차는 가장 낮은 등급의 여객열차로 흔히 CDC(Commuter Diesel Car)로 불립니다. 대표적인 서민열차지만 이제는 오직 광주선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옛날감성이 철철 넘치는 열차라지만 그 만큼 노후화가
동력차
동력차는 동력을 갖추고 객차 또는 화차 등 다른 차량을 연결하여 운행하며, 제어장치를 통해 가감속과 정지를 할 수 있는 차량을 말합니다. 동력은 석탄, 경유, 전기, 원자력,
바다열차(Sea-train)의 외관과 내부시설
바다열차는 도시형 통근열차(CDC)를 개조해서 만든 관광전용열차입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와 함께 가장 인기있는 관광열차랍니다. 4량 1편성으로, 모든 좌석을 바다방향의 창쪽으로 배치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즉,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의 외관과 내부시설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바다열차와 함께 디자인적으로 봤을때 가장 관광열차다운 열차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디자인은 프랑스의 패션 디자이너인 펠릭스 부코브자(Felix Boukobza)라는 분이 했다고 하네요. 전체적인 컨셉은 사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