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다낭역
베트남 다낭은 한국이 가장 많이 찾는 동남아여행지입니다. 하지만 패기지여행을 간다면 다낭역을 둘러볼 기회는 많지 않을 것입니다. 다낭역은 시종착역, 접속역, 중간역 역할을 모두 하고 있는 독특한 역입니다. 베트남 남북선을 잇는 하노이와 사이공의 중간역이자 일부 열차(SE21)는 다낭과 사이공간을 운행하기 때문에 시종착역이
베트남 다낭은 한국이 가장 많이 찾는 동남아여행지입니다. 하지만 패기지여행을 간다면 다낭역을 둘러볼 기회는 많지 않을 것입니다. 다낭역은 시종착역, 접속역, 중간역 역할을 모두 하고 있는 독특한 역입니다. 베트남 남북선을 잇는 하노이와 사이공의 중간역이자 일부 열차(SE21)는 다낭과 사이공간을 운행하기 때문에 시종착역이
탄케역은 킴리엔역에서 택시로 약 20여분 거리에 있는데요. 바닷가에서는 다소 떨어져 있지만 다낭시의 중심에 더 가까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킴리엔역에서 역을 둘러볼 때 일단 결제를 먼저 하고 10분정도 기다릴 수 있는지 물어보니 흔쾌히 허락을 하더군요. 그 택시를 다시 타고 탄케역으로 이동했습니다.
하늘길이 잠시 열리는 틈을 이용해 베트남철도를 둘러볼겸 다낭으로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철도를 둘러볼 수 있는 여유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반나절 자유시간이 주어지는 패키지 상품을 선택했습니다. 드디어 두 번째날, 오전 자유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호텔 조식당의 오픈에 맞춰 아침을 때우고
RDC는 통근형디젤동차(CDC)를 무궁화호형으로 개조한 열차입니다. 결국은 같은 차량이란 것입니다. 단지 쓰임새가 다를 뿐인 것이죠. 무궁화호로, DMZ평화열차로,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로 그리고 경북나드리열차로..... 4량 또는 3량을 1편성으로 하며 대부분 단거리 셔틀용으로 운행합니다. 경북나드리열차의 전신인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와 RDC가 동대구역에서 출발 대기중입니다. 무궁화호형 디젤동차(RDC)의
통근열차는 가장 낮은 등급의 여객열차로 흔히 CDC(Commuter Diesel Car)로 불립니다. 대표적인 서민열차지만 이제는 오직 광주선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옛날감성이 철철 넘치는 열차라지만 그 만큼 노후화가 많이 진행되었다는 방증일 것입니다. 우리의 발이 되어 왔던 통근열차를 어쩌면 오랫동안 보지는 못할 것
동력차는 동력을 갖추고 객차 또는 화차 등 다른 차량을 연결하여 운행하며, 제어장치를 통해 가감속과 정지를 할 수 있는 차량을 말합니다. 동력은 석탄, 경유, 전기, 원자력, 자성 등을 통해 얻은 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전환하여 스스로 또는 다른 차량을 견인할 수 있는
바다열차는 도시형 통근열차(CDC)를 개조해서 만든 관광전용열차입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와 함께 가장 인기있는 관광열차랍니다. 4량 1편성으로, 모든 좌석을 바다방향의 창쪽으로 배치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즉, 모두 오션뷰란거죠. 서울역에서 강릉역까지 KTX를 이용하고, 강릉여에서 바로 바다열차를 한다면 하루코스의 여행으로는 괜찮은 선택이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바다열차와 함께 디자인적으로 봤을때 가장 관광열차다운 열차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디자인은 프랑스의 패션 디자이너인 펠릭스 부코브자(Felix Boukobza)라는 분이 했다고 하네요. 전체적인 컨셉은 사파리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애칭으로 아기백호열차로 부르기도(혹은 불러 달라고^^) 합니다만 지금은 그냥 브이트레인(V-train)으로 널리
보통 아래 사진과 같이 탱크(Tank) 모양을 한 화차를 조차라고 일컫는데요. 흔히 현장에서 '탱크조차'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유류나 벌크시멘트 등 포장을 할 수 없는 액체나 분말형태의 화물, 황산이나 액화가스 등 위험물을 수송할 때 탱크형 화차를 이용하게 됩니다. 가장 흔하게 볼 수
대만 핑시선의 기점인 루이팡역을 구경해 볼까 합니다. 대만을 방문하는 한국사람이라면 흔히 '예스지'라는 곳을 가장 많이 방문한다고 하죠. 예스지는 예류+스펀+지우펀, 이렇게 세 곳의 머릿말을 따서 지었다고 합니다. 예류는 지질공원, 스펀은 풍등 그리고 지우펀은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티브가 된 곳으로